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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은 사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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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글 보관함:노래

타임 머신

2013년 8월 30일2020년 8월 4일 게시됨:노래

어젠 텐트 말고 강당에서 잠을 잤다. 오래 켜뒀을 강당의 백열등이 채 꺼지지 못하고 잔열로 느물거리고 있었다. 머리 위로 회백색 막대들이 파도처럼 뒤틀렸다. 그게 예뻐서 눈을 감지 않고 강백수의 타임머신을 들었다. 말을 밀어붙이는 노래들을 가만가만 듣다 눈을 질끈 감고 잠을 잤다.  노랫말에 나를 집어넣기 시작하면 온갖 셀프 연민들이 쏟아진다, 로 시작하는 미운 생각 몇 뭉텅이를 올리려다 […]

맴맴

2013년 8월 22일2020년 8월 4일 게시됨:노래

장필순의 맴맴을 반복해서 들었다. 그러다 생각나서 몰린도 듣고 좀 웃긴도 좀 듣고 나는 달이랑 27도 끼워들었다. 어색한 계보의 플레이리스트를 몇 바퀴 돌고 나면 외롭지 않게 잔다. 보여주지 않고 아무렇게나 쓰고 있다. 나는과 너는으로 시작하는 문장을 줄이고 싶어서 자꾸 주어를 지운다. 글을 쓰는 나는 항상 선량하고 옳아서 거짓말을 하는 기분이 된다. 침낭을 덮어쓰면 혼자가 되고 그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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