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년 9월, 대단한 두 사람이 만났다. 문화 운동 Tropicaliá의 목소리이자 팝 디바였던 Gal Costa. 브라질 팝에 소울과 훵크를 들여왔던 당대의 아이콘 Tim Maia. 대단한 둘이 평범한 노래를 불렀다. 제목부터 〈Um Dia de Domingo〉, ‘여느 일요일’이었다. 편곡은 브라질보단 미국의 발라드에 가까웠고, 구성과 멜로디는 단순했다. 그저 시절의 관행이 빚은 가요처럼 들렸다. 가사도 단순했다. 헤어진 연인을 향한 구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