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과 역사가 비유가 되면: 〈O Mestre-Sala Dos Mares〉

오지 않은 현실을 옛 이야기에 빗대어 그리는 노래가 있다. 1974년과 75년에 나온 두 버전의 〈O Mestre-Sala Dos Mares〉. 74년의 Elis Regina는 이 노래를 건반이 천천히 밀어 가는 격정으로, 75년의 João Bosco는 나긋나긋 경쾌한 삼바로 불렀다. 가사를 읽으니 둘 다 납득이 되는 해석이었다. 오래 품어 온 노래들이어서 우리말로 가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