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amos의 새해 다짐: Ivan Lins, 〈Novo Tempo / Fim de Ano〉 2024년 1월 12일2026년 2월 20일 게시됨:노래 새해의 다짐이 우리의 꿈일 수도 있다니. 내 삶을 단정하게 다려놓는 일이 우리를 구하고, 그걸로 세계를 몇 뼘쯤은 갱신할 수 있다면. 그런 Estamos라면 몇 번을 품어도 부끄럽지 않겠지. 그런 기대로 옮겼다.
브라질의 성탄 노래를 옮겨 적는 둘째 오해: 〈Borboleta〉 2023년 12월 27일2026년 2월 20일 게시됨:노래 12월을 오래 좋아해 왔다. 까닭 없이 달뜨고 가라앉는 마음들이 간지러웠다. 성탄과 말일 사이, 미처 못 치운 트리와 꼬마전구 따위가 예뻤다. 무르고 게을러도 용서받는 일주일. 그런 다정함이 더 오래이길 바랐다.
브라질의 성탄 노래를 옮겨 적는 첫 오해: 〈Presente de Natal〉 2023년 12월 22일2026년 2월 20일 게시됨:노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까. 브라질의 성탄 노래를 옮긴다. 시린 날, 춥지 않을 남반구의 12월을 길어올리는 심정으로. 2분 남짓의 크리스마스 선물, 〈Presente de Natal〉는 61년의 João Gilberto가 불렀다.
Cartola를 옮겨 적는 첫 오해: 〈Alvorada〉, 〈O Sol Nascerá〉 2023년 12월 1일2026년 2월 20일 게시됨:노래 맑게 갠 낯빛이라 도리어 서러운 얼굴이 있다. 불가능한 미소여서 차라리 거짓말인 것들. 웃는 얼굴의 뒷면에 피어나는 슬픔. Cartola의 삶이 그랬다.
Chico Buarque, 〈A Banda〉를 옮겨 적는 첫 오해 2023년 11월 21일2026년 2월 20일 게시됨:노래 1966년 가을, 상 파울루의 음악 경연. 낯선 남자가 무대에 올랐다. 연주는 나긋한 보사 노바로 시작했지만 이내 행진곡으로 부풀어 올랐다. 꼭 놀이공원 속 퍼레이드 같은 노래였다. 상승하는 음들이 천장에 닿을 즈음엔 청중들도 함께 노래하고 춤을 췄다.